뜨거운 가을 햇살 아래, 저는 지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요, <br /> <br />제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공기부터 달라져서,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데요, 퇴귀사 분과 함께 이 길을 같이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은 이렇게 서늘하지만, 바깥은 여전히 한낮의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오르면서 서울과 광주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겠고요, <br /> <br />또, 예년 기온보다도 2-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 기온은 서울 32도, 청주와 전주 31도가 예상되고요, 반면, 동풍이 바로 닿는 동해안 지방은 포항 2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흐린 가운데, 가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부터 이번 주말 사이 전국에 최고 120mm 이상의 가을 호우가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번에는 강원 동해안에도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요, 가뭄이 극심한 강릉 지역에도 주말 새벽부터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에는 비와 함께 낮 더위가 일시 주춤하겠지만, 점차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무서운 영화나 공포 체험을 하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피부 온도가 1-2도가량 낮아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늦더위가 이어지는 요즘, 밖에선 가을 햇살을, 안에선 오싹한 공포체험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도 이제 본격적인 체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9111318018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